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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_대한신경과학회_춘계학술대_전공의교육_프로그램
대한신경과학회 제 30대 회장 이광우

신록의 계절이 시작되는 4월초 한국의 전통과 멋이 가득한 도시 광주에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회원들께서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1982년 8월 대한신경과학회가 창립된 이래 대한신경과학회는 여러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에 힘입어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회원들 간 친목을 나누고 신경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인 학술대회가 규모면에서 크게 성장하였으며, 질적인 면에서도 학술 프로그램은 유수한 국제 학술대회에서의 학술 프로그램과 비교할 때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신경과학회는 지난 30년의 빠른 발전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2011년부터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운영하는 학술대회는 학술적 토론, 국제적 교류, 정책적 방향 설정 등에 중점을 두는 성격의 공식적인 추계학술대회(Annual Meeting)와 최신 신경학 지견을 숙지하면서 회원들 간 친교를 돈독히 하는 보수교육 성격의 춘계학술대회(CEC)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춘계학술대회는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대한신경과학회의 여러 인접 자학회가 운영하는 학술활동이 매우 활발하므로 굳이 모 학회 차원의 춘계학술대회가 긴요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2007년부터 중단된 바 있으나, 모학회와 자(인접)학회 간에 상호-통합적 학문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해 다시 부활되었습니다. 따라서 금번 광주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종전의 전통을 되살려 회원들께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경학의 최신 지견을 공부하며, 동시에 새로운 봄기운도 즐길 수 있겠습니다.

금번 춘계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은 대한신경과학회와 연관된 자학회의 특성을 거의 그대로 수용하고자 하였습니다. 4월 6일 개최되는 학술프로그램에서는 대한신경과학회의 세부 분과학회가 중심이 되어 중요한 토픽이 엄선된 각종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4월 7일에는 운동장애 질환 분야의 기본적인 내용에 관하여 전공의 교육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통합적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회원 모두에게 매우 유익하고 중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점차 신경학 범위가 광역화, 세분화됨으로써 야기되는 학습의 편향화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한 신경과학회 회원 여러분! 1,800여 모든 회원들께서 금번 “광주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남도(南道)의 깊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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